정책브리프

정책브리프 완료
2014년 강원도 마른장마현황과 향후 대책방안

년도 : 2014 연구책임자 : 이상신 책임연구원 발주처 :
첨부파일 첨부파일 : GreenIssue2014-17.pdf (698 kB)

Issue
▪ 기후변화에 의한 기상재해 피해비용이 주로 물관리 분야에 집중
▪ 물관리 분야 기후변화 영향 중 홍수에 비해 가뭄에 대한 대책수립 미흡
▪ 2014년 7월 전국 평균 강수량 152.7mm로 1994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며, 평년(289.7mm)의 53% 수준 기록
▪ 봄 가뭄에 이어 여름철 장마기간 가뭄발생으로 인해 산업전반에 걸쳐 피해 발생
▪ 확률적 재해인 가뭄에 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피해가 집중 될 수 있는 선택적 재해인 가뭄대책수립을 통한 기후복지 차원의 접근 필요

Argument
▪ 강원도의 2014년 장마는 28일 동안 지속되어 1973년 이래 열세 번째로 짧았으며, 강수량도 강원도 영동지역(109.7mm)은 6번째, 강원도 영서지역(126.2mm)은 4번째로 적었음
▪ 2014년 7월 강원지역 강수량 분석결과 7월 중순(11일∼20일) 강수량이 평년대비 2∼3% 수준을 기록하여 마른장마의 최고치 기록
▪ 시·군별 과거 30년간 강우시계열 자료를 근거로 GCM자료의 통계적 상세화를 통해 2100년까지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른 강우자료를 생성하여, 시·군별 가뭄지수(SPI) 산정
▪ 가뭄지수를 활용한 강원지역 시·군별 가뭄관리지수 산정결과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고성군은 2030년대, 2080년대 장단기 전 기간에 걸쳐 가뭄관리가 요구되고 정선군과 양양군은 단기가뭄에, 홍천군은 장기간의 가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남

Note
▪ 가뭄대책(14개)에 대한 강원지역 정책 실현가능성 평가를 위해 법적 실현가능성과 AHP분석을 통한 정치·행정·기술적 실현가능성 검토 실시
▪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가뭄대책들의 정책 실현가능성 평가에서 상수도 누수방지, 절수기기 보급확대 등이 현행 법 체계에서 실현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