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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11-26 조회수 : 115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개최

국내외 전문가 1,500명 모여 기후위기 대응 전략 논의-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 원장 최병수)11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

 

올해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국내 최대의 기후변화 포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사장인 김진태 지사의 개회사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김소희 의원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이회성 IPCC 의장이 ‘COP30 2050:IPCC 관점과 탄소중립 미래를 주제로 국제 기후정책의 흐름과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은 COP30 회의 결과와 주요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고,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재난 대비와 기후과학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김기훈 산림청장은 기후재난 시대 산림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특별대담, 14개의 세미나, 전문가 미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국내외 탄소 정책 변화와 산업계 대응 전략을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세션 수와 발표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논의의 폭을 넓혔으며, 배출권거래제, CBAM, NDC 등 주요 기후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병수 원장은 올해 포럼은 COP30 논의 결과를 비롯해 국내외 탄소 정책 변화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이러한 논의가 정책 이행과 감축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