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소등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출자·출연기관들도 동참하며, 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 등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22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센터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4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쉬는시간 ‘컴퓨터 OFF’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