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국내 최초 UN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 승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28 조회수 : 1,279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국내 최초 UN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 승인

국내 최초 UNFCCC Climate Neutral Now 이니셔티브 승인

국내 탄소중립 관련 국제적 인증의 확산 기반 마련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 이하 연구원)128()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Climate Neutral Now)의 참여에 대해 국내 최초로 승인·공표** 되었음을 밝혔다.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https://unfccc.int/climate-action/climate-neutral-now/i-am-a-company/organization/ climate-neutral-now-signatories

 

ㅇ 기후 중립 이니셔티브(Climate Neutral Now)2015년부터 UN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 기관, 조직 등의 자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선언 이니셔티브이다. 현재 MS, SONY 등 전 세계 400여개의 기업, 기관, 조직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구원이 최초이다.

ㅇ 본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탄소중립을 서약/선언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계획/실적 및 상쇄실적의 지속적인 보고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이니셔티브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UN 탄소상쇄 플랫폼(UN Carbon offset platform)을 통하여 전량 상쇄*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서도 전기차 구매 등 최대한 감축을 한 이후에 잔여 배출량에 대해서 전량 상쇄할 계획이다.

* UNFCCC CDM 사업(The TIMARPUR-OKHLA Waste Management Company Pvt Ltd's (TOWMCL) integrated waste to energy project in Delhi)에서 인증된 CER 구매

ㅇ 연구원은 배출량 상쇄를 위하여 인도 델리지역의 플라스틱 등 고형폐기물을 활용한 전력생산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활용함으로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였다.

 

연구원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의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였고, 최근 다수의 지자체, 기업, 기관의 탄소중립 대응전략 수립 및 탄소상쇄를 위한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업/기관의 CSR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사업(배출권)을 연계한 탄소상쇄 모델은 탄소중립과 더불어 기업/기관의 ESG 대응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이충국 센터장은 우리 연구원의 UN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참여 승인을 기반으로 국내 탄소중립 이행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써 기업/기관/지자체의 국제적으로 신뢰성 높은 탄소중립 전략수립과 이행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